매주 한 편씩 업로드 하기로 한 '김대리의 대리여행'
2화부터 지각이네요. 다음 주는 늦지 않도록...
그리스 요트여행, 아테네 숙소를 출발해서 알리모스 마리나에서 그리스 미남들을 만남
10월 12일공항을 내려 에어비앤비 숙소까지 차로 40분 정도를 달려 도착했습니다.
하우스 매니저가 집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하고,
맥주 한 캔 마시고 잠을 청했습니다.
tip. 그리스는 한국과 달리, 보일러 기능이 약한 집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씻기 전 보일러는 10분 정도 켜두고, 15분 정도 샤워할 수 있어요.
다음 사람은 조금 더 기다려야겠죠?
이날 숙소 이후에 좀 더 좋은 숙소를 갔지만, 상황은 비슷했습니다.
한국처럼 느긋하고 뜨겁게(?) 샤워할 수 있는 환경은 아니에요 ㅎㅎㅎ
"반드시 보일러에 관한 팁은 잘 들어야 해요. 아니면 정전 나요 ㅜㅜ"
그리스는 아테네 중심은 물론 외곽으로 나갈수록그래피티가 많이 보여요.
심한 곳은 차량까지도 그래피티로 도배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그리스 사람들은 그래피티에 대해 관대했는데요.
한 택시 기사분은, 하나의 문화라고 아주 쿨(?)하고 멋진 문화라고 말했습니다.
에게해 파티 라이프는, 영상에 나오는 니콜라스와 친구들이
함께 경험했던 요트여행을 모티브로 기획되었어요.
너무나 행복했고, 매번 가도 지겹지 않았던 그 여행을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여행을 기획하고 상품으로 발전시켰다고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김대리의 대리여행'-ep2 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